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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🙀 우리나라 수험생들은 11월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릅니다. 1년에 한 번 오는 중요한 날, 시험에 합격하라는 의미에서 엿이나 찹쌀떡 같은 선물을 준비하곤 합니다. 미끄러지지 말라는 의미에서 미역국을 먹지 않기도 하죠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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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도 1월에 우리의 수능과 같은 ‘대학입학공통테스트’가 있습니다. 그래서 일본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여러 의미를 가진 선물을 하고, 이와 관련된 미신들도 있답니다. 오늘은 일본의 수험생 미신에 대해 알아볼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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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집에는 일반적으로 나무로 된 문패가 걸려있습니다. 그 문패 옆에 원숭이탈이 장식된 경우가 있는데요. 이는 ‘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는다.’는 의미에서 온 것입니다.

이러한 의미를 가진 문패를 4개 훔치면 합격한다는 미신이 있습니다. 4개의 집은 ‘しけん’이라고 읽을 수 있고, 이는 試験(시험)과 같은 발음이 됩니다. 즉 ‘4개의 집을 훔친다.’는 ‘四軒取る(しけんとる)’가 되고, 이는 試験通る(しけんとおる)’시험에 통과하다’라는 말과 발음이 비슷하게 들립니다. 이러한 말장난 때문에 입시 시즌이 되면 유명인의 문패가 도둑맞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.

하지만 지금은「のにならないようにすること(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할 것)」을 생활의 기본 정신으로 삼고, 또 자녀나 학생에게 어릴 때부터 교육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행위를 거의 볼 수 없다고 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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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험생을 위한 과자를 선물하기도 하는데요. 대표적으로 킷캣(キットカット, 킷토캇토)이 있습니다. ‘キット’는 ‘반드시, 꼭’이라는 뜻이며 ‘カット’는 ‘승리하다, 이기다’의 뜻인 ’勝つ(かつ, 카츠)’와 비슷하다고 하여 ‘キット勝つ’(킷토카츠)’ ‘반드시 이기다’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.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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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슷한 사례로 앞서 본 ‘승리하다.’ ’勝つ(かつ, 카츠)’와 발음이 같은 돈가스(豚カツ), 돈가스 카레(カツカレー), 돈가스 샌드위치(カツサンド) 등 カツ가 들어간 음식을 먹습니다.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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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어(octopus)의 영어 발음 ‘オクトパス(오쿠토파스)’를 おく(오쿠, 두다)+と(토, ~하면)+パス(pass) = ‘두면 패스!”로 해석하여 문어 인형을 선물하기도 합니다. 귀여운 해석이죠?🐙